하시모토초 고사쓰 장(橋本町高札場)


하시모토초 고사쓰 장(橋本町高札場)

고사쓰(高札)는 일반 서민들에게 법을 공시하는 수단으로서 이용된 나무 판자이다. 마을 네거리나 다리 옆 등, 눈에 잘 띄는 장소에 게시했다. 특히 에도(江戸)시대(1603-1867)는 막부 통치에서 가장 중요한 시정을 고사쓰에 표시하여 막부의 기본 자세를 매우 세세하게 알리려고 노력하였다. 에도 시대의 나라에서는 고사쓰가 이곳 하시모토초(橋本町)를 비롯하여 야마시로(山城:현재의 교토 후)와의 국경에 해당하는 나라사카초(奈良阪町)등에 세워져 있었다. 하시모토초에는 관광용으로 문구를 수정한 고사쓰가 재현되어 있다.